화제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2016년 8월 22일부터 18부작 [구르미 그린 달빛] 이라는 드라마가 방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응답하라 1988", "해를 품은 달" 등 그 해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에 출연한 

"박보검"과 "김유정"의 출연덕인지 시청률은 점점 증가하고있고

제 5회 "소원을 말해봐"편에선 시청률이 약 20% 기록을 했으며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도대체 어떤 드라마인지 궁금하시는분이 있을꺼라 생각해

대략적으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특징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 은 웹소설을 원작으로한 드라마 입니다. 

원작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윤이수"가 집필하였으며

네이버를 통해 2013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고

조회수는 5000만건이 넘는등 큰 인기를 얻고있는 소설입니다.

현재 소설책으로도 나와있다고 하니 드라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책으로도 읽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설을 원작으로했던 비슷한 장르[청춘,로맨스,코미디] 의 드라마로는

2010년 방영작 [성균관 스캔들], 2012년 방영작 [해를 품은 달] 등이 있으며 

각각 최고 시청률로 약 15% , 42%를 기록했던 인기 드라마였는데요. 

[구르미 그린 달빛] 또한 소설을 원작으로한 드라마로서 그 명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목 "구르미 그린 달빛"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구름"은 "백성", "달빛"은 "군주"를 뜻해

"백성의 뜻으로 그려낸 군주"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줄거리

[구르미 그린 달빛]은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하고있는 드라마 입니다.

조선의 국왕이었던 순조의 맏아들인 효명세자"이영"과 원치않게 환관이 된 꽃선비 "김윤성"

그리고 호위무사 "김병연" 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나아가며

효명세자 "이영"이  병악한 아버지를 대신하여 대리청정을 하여 조선의 부활을 꿈꾼다는

내용입니다. 내용 전개는 "이영" 이 대리청정을 시작하기 직전부터 시작됩니다.

"대리청정"

왕이 병이 들거나 나이가 들어 정사를 제대로 돌볼 수 없게 되었을 때에 세자나 세제가 왕 대신 정사를 돌봄

2. 등장인물

이영 [박보검]

세자인 "이영"역을 맡고있는 박보검

궁의 사람들에게 흉폭한 태도를 보이거나

시도때도 없이 몰래 궁 밖으로 나가는둥

그는 궁내의 골칫거리입니다.

어떠한 사건으로 엄마를 잃고 이러한 태도를 보여주는것으로 보이는데

"삼놈"과 있을때는 바뀌는 그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 됩니다.

 

홍라온, 삼놈 [김유정]

 현재 환관이된 "삼놈,홍라온"역을 맡고있는 김유정

어릴적부터 무엇때문인지 남자의 행세를 하고 여자임을 숨기면서

생활하고 있는 그녀는 대필을 통해 생계를 이어나가며

아버지와 힘겨운 생활을 해나아가고 있습니다.

한 선비의 부탁을 받고 대필을 했지만 그것이 부잣집 마님을 꼬시는

글이였고 이것이 발단이되어 궁내의 환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환관이 되기위해 또 환관이 된 후 되어 궁내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생각됩니다.

김윤성 [B1A4 진영]

명문가 자제 "김윤성"역을 맡고있는 B1A4 진영

아이돌이라고 하기 힘들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진영

그는 말그대로 명문가의 자제로 기품있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그는 기생의 벗을 몸을 화선지에 담기도 하는데 여인의 몸을

화선지에 담기는것에만 몰두하고 사라진다해 온무파탈로 불리웁니다.

별명에  걸맡게 그는 "삼놈" 을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그가 남자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또한 그 사실을 남에게 알리지도 않습니다.

이렇듯 "삼놈"과 "김윤성"의 관계를 보면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해집니다.

"온무파탈"

(따뜻함은 없지만 여자의 마음을 깨뜨리고 빼앗는다)

김병연 [곽동연]

호위무사 "김병연"역을 맡고있는 곽동연

그는 동궁전에 머물며 귀신으로 불리우는 호위무사입니다.

그의 훈훈한 외모와 삿갓을 쓴 모습에 궁녀들은

그를 갓병연이라 부릅니다.

현재 그는 "삼놈"과 동궁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영"과도 가까운 사이인데

"이영"과 셋이서 무리지어 다니기 시작하고

'삼놈"과도 의형제처럼 가까워지게 됩니다.

3. OST

드라마 만큼이나 OST 인기도 높은편이고

매주 티저와 함께 새로운 곡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PART 3까지 공개가 됬지만 OST는 PART 6까지 있다고 합니다.

PART 4는 "황치열", PART 5는 "성시경', PART 6는 "베이지"라는 가수가

맡았다고 하는데요.  아직 발매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드라마와 함께 기다리시다보면 금방 지나갈거라 생각되고

지금까지 공개된 곡들처럼 좋은 곡일거라는 생각이 됩니다.

[TEASER]

                       

여기까지 아주 간단하게 [구르미 그린 달빛]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원래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편인데 먼저 OST에 관심을 갖고

드라마도 보게되었습니다. 한편을 보고나니 다음편도 보게되고

이제는 월,화를 기다리고 있네요..

이런 시대풍의 드라마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러브 코미디물이기 때문에 딱딱하지 않아

가볍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직접 드라마를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